지난 26일 동부7개시군 청년업무 관계자가 청년정책 간담회를 실시하고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 동부권 7개 시·군이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순천시는 지난 26일 순천청년센터에서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청년정책의 연계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순천·여수·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의 청년정책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의 경계를 넘어 청년의 목소리를 공동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순천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각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해 ▲청년정책협의체 상생협약 및 네트워킹 추진 ▲시·군별 주요 청년정책과 현안사업 공유 ▲청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순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7개 시·군 담당부서 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각 지역 청년정책협의체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청년 현안을 공동정책과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동부권 청년정책협의체 네트워킹을 열어 지역 청년 간 교류를 이어가고 공동의제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청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청년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부권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된 순천시는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주체로 세우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방향을 동부권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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