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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화순군과 암 의료·바이오산업 협력 강화 - 메디컬클러스터 간담회서 양성자치료센터 등 주요 사업 제안 - 첨단 암 치료·바이오 연계…지역 의료산업 도약 모색
  • 기사등록 2026-08-27 09: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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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이 화순군과 함께 지역의 우수한 암 의료·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암 의료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8월 25일 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1층 김재봉홀에서 열린 화순군 메디컬클러스터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의료·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제안하고 화순군과의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순군이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메디컬클러스터 내 기관·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 전남산림연구원과 메디컬클러스터 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지락 화순군수의 취임 인사와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 공유를 시작으로 참석 기관·기업 소개와 네트워킹,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날 암 진료·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첨단 치료와 바이오산업을 연계하는 미래 의료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양성자치료센터 건립, 알파핵종 국내 자립 생산 거점 조성, 국가 암 특화 AI-Bio 임상실증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첨단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성의약품과 의료 AI·바이오 분야의 연구 및 산업화를 연계해 화순을 국가 암 의료·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양성자치료센터는 지역 암 치료 인프라를 한 단계 고도화해 지역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단부터 첨단 치료까지 가능한 지역 암 의료 완결성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광주지역 암 환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주와 화순전남대병원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나주에 위치한 전남도산림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화순전남대병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암 환자 치료·회복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완식 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의 암 진료·연구 역량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고, 화순군 및 메디컬클러스터 기관·기업과 협력해 첨단 암 치료와 바이오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사진-1) 이완식 화순전남대병원장과 구복규 화순군수 등 메디컬클러스터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2)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군, 메디컬클러스터 관계자들이 지역 암 의료·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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