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군, 폭염·가뭄 뒤 원예작물 병해충 예찰 서둘러야 - 고온다습 환경 지속, 병해충 예찰·적기 방제 골든타임 지킬 것 당부
  • 기사등록 2026-08-26 14:25:3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은 최근 지속된 폭염과 가뭄 이후 내린 비로 원예작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농가에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폭염과 가뭄이 이어진 뒤 비가 내리면 작물의 수분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생육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토양이 지나치게 습해지고 잎과 열매가 오랫동안 젖어 있으면 탄저병, 역병, 노균병, 세균성 병해 등이 발생하기 쉬워 강우 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가 온 직후에는 작물 표면에 물기가 남아 있어 약제가 제대로 부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잎과 과실이 충분히 마른 뒤 방제해야 한다.

  

또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날에는 약제 살포를 피하고, 약제별 희석배수와 수확 전 안전 사용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폭염 뒤 비가 내린 후에는 담배나방,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류 등 해충의 발생 양상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잎 뒷면과 생장점, 꽃과 어린 열매를 세밀하게 관찰해야 한다.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은 포장에 무분별하게 약제를 살포하기보다는 예찰 결과에 따른 예방적·선택적 방제가 중요하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비가 가뭄에 따른 수분 스트레스를 받은 원예작물의 생육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하지만 강우 후에는 병해충 발생과 습해 피해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배수로 정비, 시설하우스 환기, 병든 부위 제거, 작물별 예찰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병해충 방제 전에는 반드시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이나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작물과 병해충에 등록된 약제인지 확인하고, 안전사용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319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황룡강 가을꽃축제 현장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
  •  기사 이미지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 매력에 폭 빠졌어요
  •  기사 이미지 발길 붙잡는 분홍 코스모스, 보성군 예당생태습지 가을 산책 명소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