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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8월 친환경농산물에 보성 청년농부 '무농약 참다래' 선정 - 부모 농장 이어받은 청년농부 무농약 재배 사례 소개
  • 기사등록 2026-08-18 2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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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8월의 친환경농산물로 보성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참다래를 선정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8월의 친환경농산물로 보성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참다래를 선정했다. 부모가 시작한 친환경 재배를 이어온 청년농부의 농업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참다래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 단백질 분해 효소 등을 함유한 과일로, 소화와 장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성에서 참다래 농장을 운영하는 하진경 씨(38)는 1980년부터 부모가 일궈온 농장을 이어받았다. 부모가 2009년부터 실천해온 친환경 재배 방식을 이어가며 재배면적과 수확량을 늘렸고, 2024년부터는 공동단지 인증에서 개인 인증으로 전환해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하 씨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1만2775㎡ 규모의 과원에서 연간 20~30톤의 참다래를 생산하고 있다.


하 씨는 자닮 유기농업을 접한 뒤 토착미생물 배양과 친환경 방제기술 등을 활용해 참다래를 재배하고 있다.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상기후에도 대응하며 친환경 농업을 이어가고 있다.


하 씨는 “농사 패러다임을 바꾼 자닮 유기농업을 접하면서 건강한 토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토착미생물 배양과 친환경 방제기술로 자연의 순리를 따르니 맛과 향, 저장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김영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과장은 “부모의 가업을 이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하 씨의 사례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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