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광양만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입장권 구매에 동참했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열린 전남광주 동부권 7개 시·군 간담회에서 동부권 공동발전과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 데 이어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구매한 입장권을 직원 현장교육과 관광콘텐츠 벤치마킹 등에 활용하고 박람회 홍보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지역 산업단지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기업도 입장권 구매에 참여하며 박람회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참여는 여수·순천·광양이 생활·경제·관광 분야에서 연결된 공동생활권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웃 도시의 국제행사를 함께 지원하고, 박람회 성과를 남해안권 전체로 확산하자는 상생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순천과 여수, 광양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시민의 일상과 산업, 관광이 하나로 연결된 공동 생활권”이라며 “이웃 도시의 성공은 곧 우리 모두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박람회가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세 도시가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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