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 '식객·타짜' 허영만 기념관 조성 협약 체결 - 대표작 콘텐츠와 유휴 철도시설 결합한 복합문화예술 공간 조성
  • 기사등록 2026-08-18 18:04:04
기사수정

18일 여수시가 ‘허영만 기념관’ 조성을 위해 ㈜허영만 허석균 대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지역 출신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작품과 이야기를 활용해 구 미평역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18일 ㈜허영만과 업무협약을 맺고 ‘허영만 기념관’ 조성을 위한 전시 콘텐츠와 공간 구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허영만 화백의 예술적 성취를 기리고 유휴 철도시설인 구 미평역을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기념관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고, ㈜허영만은 전시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식객’, ‘타짜’, ‘날아라 슈퍼보드’ 등 대표작의 캐릭터와 지식재산권(IP) 사용을 허락하고 프로그램 기획에도 자문한다.


시는 구 미평역의 공간적 특성과 허영만 화백의 만화 콘텐츠를 결합해 미디어아트, 체험형 사진 공간, 캐릭터를 활용한 외벽 연출 등 다양한 전시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전시설계와 설치에도 착수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허영만 화백의 작품과 이야기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구 미평역이 여수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주요 문화 거점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향후 본계약 체결과 전문업체 선정을 거쳐 기념관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314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늦여름을 적시는 풍경, 시무지기 폭포
  •  기사 이미지 “계곡물에 풍덩!”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서 즐기는 한여름 피서
  •  기사 이미지 짙어가는 녹음, 푸른 들녘 품은 보성강의 한여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