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평읍 13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시 남평읍 13개 마을이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환경을 정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화단 조성과 벽화, 생활안전시설, 분리수거장과 마을우편함 정비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을 반영한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남평읍에서는 13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돼 마을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마을 화단 조성, 노후 담벼락 벽화 그리기, 생활안전경관아트를 활용한 교통사고·범죄 예방, 쓰레기 분리수거장과 마을우편함 정비 등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과정에도 참여하면서 환경정비와 함께 주민 간 소통을 높이고 마을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주봉마을에서는 주민들이 마을 입구 화단을 직접 정비했다. 주민 15명은 화단 바닥을 정비하고 잡초를 제거한 뒤 수목과 꽃을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주봉마을 주민은 “평소에도 마을 입구를 오가는 주민들이 많아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평읍은 지난해에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 상남마을은 보호수인 소나무 주변을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청정전남 으뜸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남평읍은 앞으로도 마을별 특색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주민이 함께 가꾸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시근 남평읍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일을 고민하고 함께 가꾸어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며 “13개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안전한 남평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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