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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장내기생충 감염률 낮아져…양성률 1.1% -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홍보 추진으로 감염 예방 효과 톡톡
  • 기사등록 2026-06-22 15: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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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기생충조사 주민 교육[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해남군의 올해 장내기생충 감염조사 결과 충란 양성률이 1.1%를 기록하며 최근 3년간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는 해남읍, 옥천면, 계곡면 지역주민 7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간흡충 4명, 장흡충 3명, 편충 1명 등 총 8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의사 처방에 따라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료약을 지원하고, 치료 후 건강 상태 확인 및 간흡충 양성자 재검사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장내기생충 감염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012년부터 감염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66명의 감염자를 발견해 치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감염율을 보이는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담관염·담관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관리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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