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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12일 쪽방 거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월드컵 응원전 - 온(溫)드림 곳간 물품 전달식 병행…취약계층 소통·화합 도모
  • 기사등록 2026-06-11 1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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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가 12일 대인동 쪽빛상담소 앞에서 쪽방 거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쪽방 거주민들에게 생활 속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복암사 도성 스님과 자비신행회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온(溫)드림(Dream) 곳간’ 생필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온(溫)드림 곳간’은 쪽방 거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사업으로, 라면·햇반·화장지·세제 등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도성 스님이 직접 후원 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월드컵 응원 행사에는 쪽방 거주민,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펼친다. 참석자들은 응원을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동구는 그동안 쪽빛상담소를 중심으로 주거, 복지, 건강, 문화 등 종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쪽방 거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공동체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 스님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온(溫)드림(Dream) 곳간 후원과 월드컵 응원 행사를 통해 쪽방 거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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