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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폐지학교 기억 잇는 표지석 건립 나선다 - 교육 역사 보존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6-06-03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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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나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폐지학교 표지석 설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회를 개최했다[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이 폐지학교의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표지석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관내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폐지학교 표지석 설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은 학교의 교육적 의미와 지역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교육지원청은 폐지학교의 역사를 지역 정체성 확립과 미래 교육 자산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세지북초등학교 표지석 건립을 시작으로, 관내 폐교 40개소 가운데 표지석이나 기념비가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폐교가 있는 읍·면·동장 1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대상 학교 선정 기준, 주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과 동문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폐교의 역사적 가치를 살려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세지면 사례는 지역의 교육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폐지학교 표지석 설치는 지역의 교육 역사를 보존하고 후세에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유산을 기록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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