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담양군가족센터는 담양읍 중앙로에 위치한 플로머드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설계지원 프로그램 ‘꿈을 빚고, 푸름을 담다’를 운영했다.(사진제공/담양군가족센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담양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30일 담양읍 중앙로에 위치한 플로머드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설계지원 프로그램 ‘꿈을 빚고, 푸름을 담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2세부터 16세까지 다문화가족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4시간 동안 도자 공예와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흙을 이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유리 용기 속 작은 생태계를 꾸미는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원예·환경 분야와 관련한 직업 세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직접 도자기와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는 경험이 즐거웠다”며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알게 돼 진로를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예후 담양군가족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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