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재현장 방염효과 톡톡
  • 기사등록 2009-04-11 08:54:50
기사수정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2월 13일 오전 10시 27분경 고흥군 포두면 00교회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진화하여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뻔한 상황을 신속히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초기진화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보성소방서에 의하면 교회2층 창문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진화한 후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실내 벽과 천정부분이 그을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조사중에 중요한 발견사항은 벽과 천정부분에 방염처리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화재가 급속히 확대가 되는 시간을 지연시켜 실내장식물과 가연물 등에 확대되는 것을 막을수 있었고,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 톡톡한 효과를 볼수 있었다고 한다.

화재가 발생한 00교회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소방․방화시설 소급적용 완비를 위하여 내부 벽과 천정부분에 벙염처리 공사를 하였는데 이번 화재로 인하여 큰 손실을 보지 않게 되어 방염처리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보성소방서에서는 지난한 해동안 다중이용업소 등의 소방․방화시설 소급적용 완비를 위하여 교회,숙박,노유자시설,종합병원 등에 방염처리를 위한다각적인 노력끝에 관내 모든 소방대상물이 100%완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2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