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5년 순천청년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순천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청년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30 청년친화도시 선도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향후 5년간 청년 정책 확대에 나선다.
순천시는 문화·교육·일자리·주거를 연계한 순천형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최근 국무조정실로부터 ‘순천형 청년친화도시 선도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시 단위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승인으로 오는 2030년까지 청년 정책과 관련한 행·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총 1234억원을 투입해 문화·기회·삶·참여 등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한다. 생태·문화 자원과 웹툰·애니메이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인재양성-일자리-정착’으로 이어지는 청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순천 청년 라이프 디자인 대학’, 청년 창업 공간 ‘언박싱 순천’, 청년 문화행사와 공동포럼 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청년친화도시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순천시는 앞으로 청년특화구역 조성 용역도 추진해 웹툰·애니 산업과 치유·창업 공간, 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정주 환경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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