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열린 ‘2025년 순천시 자전거의 날 행사’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변 라이딩이 진행됐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친환경 교통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오는 2027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동천변 일원 등에서 ‘2027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최 여건과 행사계획, 추진 의지, 홍보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순천시는 자전거 인프라와 생태·관광 자원을 연계한 행사 운영 계획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자전거 대행진과 종합 전시,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국가정원과 동천, 자전거문화센터 등 기존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순천만의 생태·관광 자원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순천시의 자전거 정책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국 단위 행사에 걸맞은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온누리공영자전거 운영과 자전거 인센티브 사업, 자전거길 정비 등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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