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 지역 경관 개선을 위해 노후 목조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 지역 경관 개선을 위해 노후 목조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섬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낡은 목조현판을 정비해 쾌적한 섬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 맞이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여수서각연구회 회원 20명의 재능기부로 시작됐으며, 시는 이를 섬박람회 연계사업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현판 수거와 운반, 설치 작업에는 남면·화정면·삼산면이 협조하고 있으며, 보수 재료는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이 현물 후원했다.
현재까지 관내 12개 섬 지역에서 총 86개의 목조현판 정비를 마쳤으며, 시는 오는 6월 이후 사업 대상을 여수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 여수시노인복지관,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과 함께 목조현판 리폼 재료 후원품 전달식을 갖고 사업 추진에 협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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