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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파랑길 4개 코스 연계한 광역형 걷기 프로그램 6월까지 운영 - 걷기·체험·미식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마련… 총 10회 진행
  • 기사등록 2026-05-21 16: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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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어싱 명소 배알도(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남파랑길 광양 구간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48코스부터 51코스까지 총 60.9㎞ 구간을 중심으로 자연·문화·예술·미식·체험 요소를 결합해 구성했다.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역 연계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48코스는 진월정공원부터 섬진강끝들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광양매화문화관과 섬진강변을 연계한 치유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9코스는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연결해 바닷물 족욕과 맨발 걷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50코스는 사라실예술촌과 광양와인동굴, 구봉산 일원을 중심으로 자연과 예술, 휴식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51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생활문화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코스별 특성에 따라 2시간에서 최대 6시간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자 안전과 안내를 위해 쉼터지기와 길동무가 함께 동행한다.


광양시는 참여 후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연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후기 인증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와 후기 작성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3일과 24일 예정된 1·2회차 ‘남파랑길 in 광양 48코스 걷기’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함께 신청이 마감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남파랑길 광양 구간은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자원이 어우러진 대표 걷기 관광자원”이라며 “걷기와 체험, 지역 관광이 결합된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정병욱 가옥 관광안내소를 남파랑길 거점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과 ‘남파랑길 광양 완보 미션’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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