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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 추자도 손잡았다…섬박람회 앞두고 교류 협력 확대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자매결연 체결…관광·특산품·환경 분야 협력 …
  • 기사등록 2026-05-20 19: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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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추자도 섬 상생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거문도 덕촌리와 추자도 묵리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젲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여수 거문도와 제주 추자도 간 상생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추자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자도 섬 상생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거문도 덕촌리와 추자도 묵리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섬 지역 공동 발전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은 지역 축제와 행사 상호 방문을 비롯해 특산품 홍보 및 직거래 교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주민 단체 간 우호 교류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섬 환경 정화와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 섬박람회 홍보 협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양 지역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지속 운영하며 섬 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 해양문화 교류 확대 등을 위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거문도 덕촌리 대표인 이춘광 삼산면 이장협의회장은 “남해안과 제주권을 대표하는 섬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자도 묵리 대표 윤보선 이장은 “양 지역 모두 해양 경관과 수산자원, 섬 문화 등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장은 “거문도와 추자도의 교류 사업이 섬과 섬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대한민국 섬 가치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완도군과 추자도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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