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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업체 근로자 직무 스트레스 줄인다… 치유 프로그램 실시 - 스트레스 검사·클래식 강연 진행…고위험군 맞춤 상담 연계
  • 기사등록 2026-05-19 18: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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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광양시는 현대스틸산업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산업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음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양시는 지난 15일 현대스틸산업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대근무와 고강도 노동환경에 놓인 근로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옴니핏 장비를 활용해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상태, 집중력, 두뇌 컨디션 등을 측정하는 검사를 받았다.


광양시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을 선별해 1대1 정신건강 상담과 전문의 상담, 치료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최윤희 음악연구소장이 진행한 ‘힐링 클래식’ 강연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 감상과 함께 영화·오페라·인문학 해설을 접목해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산업 현장의 안전은 안정된 정신건강에서 시작된다”며 “근로자들이 정신건강 관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공장 근로자와 감정노동자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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