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6 시즌 1’을 찾은 사람들이 여수시돌산갓영농조합법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26 시즌 1’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활동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대외 홍보를 전개했다.
여수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준비 중인 국제 행사를 다각도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메가쇼는 소비자 10만여 명과 바이어 2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소비재 전시회다. 여수시는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업체 3곳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며 돌산갓김치, 황칠막걸리, 꽃차 등 여수 지역의 다채로운 특산품을 선보였다.
특히 시식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전개해 방문객들의 현장 참여를 유도했으며, 4일간 총 2,200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돌산갓김치는 차별화된 맛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여수시는 홍보관 내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인지도 확산을 위한 현장 마케팅도 병행했다. 행사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개최 시기와 소식을 직접 안내했으며,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섬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 ‘다섬이’가 디자인된 쇼핑백을 제공해 일상 속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도모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메가쇼를 통해 여수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통해 여수 농특산물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여수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국 단위의 직거래장터 및 대형 박람회 참가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연계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함으로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사전 분위기 조성과 관람객 유치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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