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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에 AI 입힌다”... 광양시, AX 실증센터 구축사업 선정 - AI 기반 제조혁신 지원… 2030년까지 실증 기반·전문인력 양성 추진
  • 기사등록 2026-05-14 1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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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광양분소 전경(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AX)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철강산업의 AI 기반 제조혁신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광양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 중인 연계사업의 하나로, 철강·금속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제조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주관으로 전라남도와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철강협회,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등이 공동 참여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지방비를 투입해 KTL 광양분소에 AX실증센터를 조성하고, 철강·금속 제조 및 가공산업의 AI 전환 기반 구축과 기업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실증데이터 기반 AI 솔루션 개발과 AX 실증 및 현장 기술지원, 온프레미스 AI 인프라 구축, 기업 맞춤형 AX 전환 지원, AI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철강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보호무역 강화, 탄소규제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비용과 기술,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AI 전환에 한계를 겪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철강·금속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에너지 절감 등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철강산업의 제조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X실증센터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AI 기반 제조혁신과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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