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여수시는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인공지능(AI)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과 산업, 시민 생활 전반에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에 나선다.
여수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할 ‘여수시 인공지능(AI)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정책 방향과 단계별 실행과제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행정 혁신과 시민 편의 향상,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시 전반의 AI 전환 기반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석유화학 산업과 해양관광 중심 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와 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대응, 해양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중앙정부 AI 정책과 전라남도의 AI·에너지 수도 전략, 여수시 스마트도시 계획 등과 연계해 행정·안전·복지·관광·산업 분야별 활용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행정과 산업, 시민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지 방향을 설
정하는 과정”이라며 “부서별 현장 의견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앞으로 부서 의견수렴과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 여건에 맞는 인공지능 정책과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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