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임광묵)는 담양군 대나무축제에서 담양군과 함께 대나무축제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마음건강 캠페인‘마음이 보내는 알림’을 전개했다고 5일(화요일), 밝혔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는 우울, 불안, 자해·자살 위험 증가 등으로 지속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10대 자살률은 2018년 5.8명에서 2021년 7.1명, 2024년 8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상담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60%),‘다른 사람의 시선이 걱정돼서’(42.8%) 등의 이유로 도움 요청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서울 경계선지능인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느린학습자의 경우 일반 아동보다 우울 위험이 2.7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고립·은둔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을 경험한 아동·청소년도 10명 중 3명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아동 마음건강 문제는 보다 세밀한 접근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마음 신호’에 주목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아동의 마음건강 실태를 알리고,‘마음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사회적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담양군 대나무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마음건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를 묻는 스티커 투표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마음 신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 아동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메시지를 작성하는 활동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돌봐야 할 과제임을 알렸다.
이어 아동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의 마음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 마련 ▲아동이 필요한 도움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접근 구조 개선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을 촉구하며, 시민들의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임광묵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변화와 마음 신호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들의 마음건강에 대해 평소 깊게 생각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은 관심과 대화가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주변 아이들의 감정 변화와 마음 상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게 소통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마음이 보내는 알림’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사진 설명(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사진 1.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임광묵)는 담양군 대나무축제에서 담양군과 함께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마음건강 캠페인 ‘마음이 보내는 알림’을 전개했다고 5일(화요일), 밝혔다. 사진은 캠페인을 진행 하는 모습.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26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