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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석유화학 위기 대응 국비 25억 원 추가 확보 - 기업 기술력 강화와 맞춤형 인력 양성에 예산 집중 투입
  • 기사등록 2026-05-11 13: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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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석유화학 산업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국비를 추가 확보하며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 사업 확대에 나선다.


여수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맞춤형 지원사업’ 국비 25억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액은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이뤄졌으며, 여수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4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국비를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는 기존 49억 2000만 원에서 85억 6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시는 추가 확보한 예산을 석유화학산단 내 중견·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기업 지원 분야 예산은 기존 14억 3000만 원에서 40억 원으로 늘어난다. 시는 공정 개선과 기술 지도, 시제품 제작 등 기술 고도화 지원과 함께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인력 양성 분야에는 17억 8000만 원이 투입된다. AI와 방폭, 안전관리 등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근로자 고용 안정 기반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순천시는 국비 증액에 맞춰 시비 7억 6500만 원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고, 사업계획 변경과 협약 절차를 마무리한 뒤 하반기부터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추가 국비 확보로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석유화학산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산업 구조 변화 대응과 지역경제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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