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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상풍력·조선·AI 육성으로 산업 구조 혁신 나선다 - 미래산업도시 전환 TF 결과 보고… 12개 핵심 과제 확정
  • 기사등록 2026-05-08 17: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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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목포시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래산업도시 전환 TF’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해상풍력과 차세대 조선, 미래융합기술을 축으로 하는 산업 구조 개편을 통해 지역 경제 활로 찾기에 나섰다. 


목포시는 지난 7일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동한 ‘미래산업도시 전환 TF’ 운영 결과 보고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도출한 12건의 핵심 과제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2월 출범한 TF는 해상풍력, 조선, AI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해 약 3개월간 목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전략을 수립해 왔다. 그 결과 ‘성장구조 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산업도시 목포 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3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한 자립형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마련을 위한 종합 계획을 도출했다.


주요 전략 분야로는 해상풍력산업 국가 거점 구축, 미래 조선해양산업 메카 조성, AI 융합 미래산업도시 도약이 선정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총 12건의 핵심과제와 18건의 연계·확장 과제를 발굴했으며, 향후 사업별로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해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 이번 TF는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목포의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발굴된 사업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지금은 도시의 체질 개선과 역할 재정립이 필요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미래산업을 통해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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