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소대교 전경(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인 1등급을 받으며 관광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관광자원과 관광인프라, 관광객, 관광산업, 관광정책환경 등 5개 분야 모두 1등급을 기록하며 종합지수 104.24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인 86.07점을 웃도는 수치다.
특히 여수시는 지난 2023년 평가 당시 기록한 100.75점보다 지수가 상승하며 지속적인 관광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광역지자체 가운데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으며, 기초지자체에서는 여수시를 포함해 강릉시·경주시·용인시·전주시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1등급에 선정됐다.
여수시는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19년 이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관광 인프라와 산업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양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수용력과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 등 3개 대분류와 33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지역 관광 경쟁력과 발전 수준을 평가하는 국가 승인 지표다. 결과는 1등급부터 6등급까지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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