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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중마지소 진료 정상 운영… 전문 관리의사 배치 완료 - 의료 공백 해소 및 보건증 등 제증명 업무 정상화
  • 기사등록 2026-05-06 1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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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보건기관 관리의사를 채용함에 따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차질을 빚던 광양읍 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의 의과 진료가 5월부터 정상화된다.


이번 관리의사 채용은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전국적으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지역 보건기관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6년 광양시 보건기관 8개소에 필요한 의과 공중보건의사 중 1명만 배치됨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두 차례의 채용 공고를 거쳐 내과 전문의 출신의 관리의사를 최종 선발했다.


진료 체계 정비에 따라 광양읍 보건소는 기존 공중보건의사가 평일 내내 진료를 전담하며, 중마통합보건지소는 이번에 채용된 관리의사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의과 진료를 맡는다. 


중마통합보건지소에 배치된 관리의사는 30년 이상의 의료기관 근무 경력을 갖춘 내과 전문의로, 향후 만성질환 관리 등 예방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료 정상화로 인해 그간 불편을 겪었던 건강진단결과서 보건증 발급과 운전면허 적성검사 등 각종 제증명 발급 민원도 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 상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광양시는 공중보건의 수급 불균형에 따른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보건의료 체계를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리의사 채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여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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