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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어린이동물원, 어린이날 맞아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홍학 관람 재개·곤충·파충류 특별전시 등 가족 참여형 콘텐츠 마련
  • 기사등록 2026-04-24 16: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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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어린이동물원 다람쥐원숭이(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만국가정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동물원 조류 관람을 재개하고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중심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다양한 생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제한됐던 홍학과 앵무새 관람은 오는 25일부터 재개된다. 어린이동물원의 대표 동물인 홍학을 다시 볼 수 있게 되면서 관람 환경도 한층 확대된다.


정원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동물원 일원에서 특별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순 관람을 넘어 자연과 생명을 이해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별전시 ‘작은 친구들의 커다란 세상’에서는 파충류·양서류·곤충 등 37종 103마리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파충류 허물 만져보기, 곤충 관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전문 사육사가 진행하는 생태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형 프로그램 ‘알쏭달쏭 OX 챌린지’도 마련돼 동물의 특징과 생태를 문제 풀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움직이는 곤충 만들기, 장수풍뎅이 유충 집 꾸미기, 곤충 만화경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어린이동물원을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공간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자연과 생명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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