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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경찰청, 학교폭력 대응 협력 강화 위한 합동 연수 개최 - 치유와 회복 중심 대응 체계 구축으로 현장 실무자 네트워크 강화
  • 기사등록 2026-04-22 17: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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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암에서 ‘2026.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 합동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경찰청이 22일 영암에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참여하는 합동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학교폭력 대응력을 높이고 두 기관 사이의 실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4년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회복적 정의 이해, 최근 문제가 되는 청소년 도박 문제 개입 방안, 각 기관별 역할 공유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부터 사안 조사, 피해 학생 보호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어떻게 협업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대응의 초점을 단순 처벌이 아닌 ‘치유와 회복’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 실무자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지역별 협력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 네트워크를 다졌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기관 간의 장벽을 낮춰 현장에서 함께 대응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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