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의회에서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통합적 대응 체계를 담은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제398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학업중단 위기와 정서·행동 문제, 가정환경, 건강·심리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보건·심리 영역을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심의·조정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설치 근거와 함께, 현장 지원 거점 역할을 맡는 통합지원센터 및 지역지원센터의 지정과 운영 기준이 담겼다.
또한 학교 단위 대응을 넘어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와 사례 관리,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해 지원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원센터 지정과 취소 기준을 구체화해 운영의 책임성과 전문성 확보도 고려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학생 지원 체계를 보다 촘촘히 마련하는 데 이번 조례안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위기 학생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이 체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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