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묘역 참배하는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제공/김대중 예비후보 측)[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완수를 목표로 통합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광주와 전남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학생 생애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체계 구축과 글로컬 미래교육을 통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전남·광주 재통합에 대해 단순한 행정 결합을 넘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라고 평가하며, 통합특별시를 교육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특히 교육행정통합 준비 과정에 참여해 온 경험을 강조하며, 교육자치 권한 확대를 기반으로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교육감 재직 시절 성과로는 학생교육수당 도입과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등을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확장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핵심 비전으로 ▲민주주의 교육 ▲학생생애 책임교육 ▲인재양성 교육 ▲평생문화 교육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민주주의 교육을 위해 민주시민교육 제도화와 관련 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학생생애 책임교육은 출생부터 사회진출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교육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행정통합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현장과 연계한 정책 추진으로 안정적인 교육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곡성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재학 시절 5·18을 경험했으며, 전교조 활동과 해직교사 시기를 거쳐 지방의원과 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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