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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빛예술창고, 기후위기 주제로 3월 기획전 ‘돌봄의 풍경’ 개최 - 공생과 생태 윤리 조명…6월 7일까지 전시 운영
  • 기사등록 2026-03-26 1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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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풍경 포스터(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가 오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기획전시 ‘돌봄의 풍경’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현대사회를 조명하며, 단순한 위기 의식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 존재론적 성찰을 담아냈다.


전시는 인류학자 애나 칭의 ‘폐허 속의 공생’ 개념을 시각 예술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척박한 토양에서 균류와 나무가 서로를 지탱하며 생존하는 방식을 통해, 공생이 먼 미래의 이상이 아닌 지금 당장 실행해야 할 삶의 윤리임을 시사한다.


이번 전시에는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지수, 이하영, 김윤수, 문서진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조각, 미디어, 사진 등 각기 다른 매체를 활용해 기후 위기 시대에 예술이 던지는 윤리적 질문과 응답을 관람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담양의 생태적 가치와 예술을 결합해 일상에서 가능한 실천의 지점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시각 예술을 향유하며 새로운 생태적 풍경을 마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담빛예술창고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단체 관람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도슨트의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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