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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달서구청장 후보 경선, 후보 단일화로 구도 변화
  • 기사등록 2026-03-24 17: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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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대구 달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당내 본경선을 치르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3명 가운데 2명이 후보를 단일화했다.


국민의힘 김형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홍성주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진행한 결과 제가 단일 예비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달서구청장 본경선 후보를 김용판·김형일·홍성주 예비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


김형일 예비후보는 "달서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흔쾌히 결과를 수용해준 홍 예비후보께 감사드린다"며 "수십년간 달서구와 대구시 행정을 두루 경험한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달서구청장을 맡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김형일·홍성주 예비후보는 지역 신문사 2곳이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단일화를 진행해 더 많은 지지를 얻은 쪽을 단일 후보로 정했다.


두 예비후보는 추후 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 체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함께 본경선을 치르는 또다른 예비후보인 김용판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명분 없는 단일화"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단일화는 구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이유와 기준이 전제돼야 한다"며 "구민 의사를 무시한 채 오직 당선만을 목적으로 하는 야합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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