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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중보건의사 급감에 따른 보건지소 운영체계 개편 추진 - 순회진료 확대·관리의사 채용 추진…진료 공백 최소화 대응
  • 기사등록 2026-03-24 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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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에 대응해 보건지소 운영체계를 조정하고 진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광양시는 정부 배치 방침에 따라 오는 4월 9일 이후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시 전체 보건기관에 1명만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지소 운영 방식을 개편하고 관리의사 채용과 순회진료 운영을 병행하기로 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6개 면 보건지소는 민간의료기관 유무에 따라 통합형과 유지형으로 구분된다. 봉강면·옥룡면·진월면·다압면은 민간의료기관이 없어 보건진료소장이 순회하는 통합형으로 운영되며, 옥곡면과 진상면은 민간의료기관이 있어 의과 진료는 중단하고 각각 치과와 한의과 진료를 유지한다.


순회진료 일정은 지소별로 달라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시는 중마통합보건지소 관리의사 채용을 진행 중이며, 채용 전까지는 공중보건의사 1명이 광양시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를 요일별로 순회 진료한다.


오는 4월 20일부터 관리의사 채용 전까지 광양시보건소는 월·수·금요일, 중마통합보건지소는 화·목요일에 의과 진료와 제증명 민원을 처리한다.


건강진단결과서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등은 지역 내 병원에서 발급 및 검사가 가능하며,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감소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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