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제도 개혁 촉구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조국혁신당 등 6개 군소정당과 시민사회는 19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정치제도 개혁을 이달 내로 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정당과 시민사회 단체는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대양당이 독식하는 지방선거제도를 즉각 개혁하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혁신당 조국 대표는 "낡은 독점구조를 혁파하지 않고는 지방정치의 변화도, 혁신도, 지역민 삶의 혁신도 기대할 수 없다"며 중대선거구제 전면 도입, 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 지방의회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을 언급하며 "반드시 이번 3월 내에 모두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당 등 진보 성향의 군소정당은 지난 9일부터 국회 본관 앞에서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 대표는 이날 농성장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에서 탈당(제명처분)한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공천헌금 의혹 등 사례를 언급한 뒤 "견제와 균형이 무너지니 공천권은 거래 대상이 된다"며 혁신당 주도로 발의한 '돈 공천 방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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