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치유농업과는 지난 7일 오전 혁신융합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실습 교육 과정에서 마련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 130만 원을 대학 라오스 선교를 위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김제시 용지면 일대 약 2,000평 규모의 실습포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가공·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서리태와 백태, 옥수수,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농작물 생육 관리와 재배 기술을 익혔고, 허브를 활용한 꽃차와 포푸리 제작까지 경험하며 치유농업 기반 6차 산업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수행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한 실습 성과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일군 결실을 더 필요한 곳과 나누자는 뜻을 모아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부금은 라오스 현지 선교사와 유치원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희천 총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이 사랑의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교육의 결실이 공동체를 섬기는 실천으로 확장된 소중한 사례”라고 말했다.
최연우 치유농업과 학과장은 “재배와 수확 기술 습득을 넘어 그 결실을 나누는 경험까지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재배·수확·가공·판매·나눔으로 이어지는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치유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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