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광양매화축제’ 포스터(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율산 추모제를 비롯해 광양매화문화관에서는 효천 엄재권 화백의 민화 특별 초대전이 열린다. 또한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전통 활쏘기 체험,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현대 예술을 접목한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광양매화문화관에서는 국내 작가들이 참여한 미디어아트 및 설치 작품전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이 열려 매화의 생명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젊은 층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진 촬영이 가능한 인생네컷 포토존, 주요 거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QR코드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지역 특산 매실을 활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섬진강 매화마실’ 공간도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봄날의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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