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순천시 공무원들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RE100 전략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RE100 기반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RE100 전략 특강’을 열고, 글로벌 RE100 확산 동향과 산업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은 ‘국내 에너지공학 박사 1호’로 알려진 이순형 동신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전력계통의 기본 구조와 반도체 산업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전남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순천 역시 약 1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할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전력 인프라 여건과 반도체 산업 연계 전략을 점검했다”며 “전 부서가 협력해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