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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맥류 안정 생산 위한 웃거름 실천 당부 - 고품질 맥류 생산은 생육재생기 이후의 관리가 관건!
  • 기사등록 2026-02-23 22: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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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생육재생기 판단 사진[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 파종 맥류의 안정 생산을 위해 생육재생기 전후 웃거름 관리와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맥류의 생육재생기란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육이 정지됐다가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생육을 재개하는 시기를 말한다. 


올해 진도군의 맥류 생육재생기는 작년과 같은 2월 12일이며, 웃거름은 생육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에 주어야 가장 효과적이다.


생육재생기 이후의 웃거름양은 요소비료를 기준으로 1,000제곱미터(10a)당 10~12킬로그램(kg)을 주거나 10일 간격으로 두 번 나눠 주고, 맥주보리는 7킬로그램(kg)을 한 번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맥류는 습해에 취약한 작물인 만큼 포장 내 배수로의 깊이는 30센티미터(cm) 내외로 정비하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습해로 인해 황화현상이 나타나면 요소액(2%, 물 20L당 요소 400g)을 1,000제곱미터(10a)당 100리터(L) 정도의 양으로 맥류의 잎에(엽면) 2~3회 살포해 생육의 회복을 유도해 주고, 잡초 관리도 초기에 병행해야 한다. 


또한, 가을에 파종 시기를 놓쳐 봄에 파종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는 늦어도 2월 말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오영애 연구개발과장은 “겨울을 난 맥류는 생육재생기 이후의 포장 관리와 양분 관리가 맥류의 수량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만큼 농가의 적기 실천이 중요하며,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고품질의 맥류가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의 맥류 파종면적은 올해 854헥타르(보리 535ha, 밀 241ha, 귀리 78ha)로 지난해 475헥타르(보리 240ha, 밀 145ha, 귀리 90ha)와 비교해 약 79.8퍼센트(%)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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