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 옷장’ 안내 포스터(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와 실전 연습 공간을 제공하는 ‘섬섬 옷장’을 운영하며 구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섬섬 옷장’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에 마련된 면접 지원 서비스로, 자켓·셔츠·블라우스 등 면접용 정장 47벌을 갖추고 청년 구직자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면접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복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단정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481명의 청년이 이용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1회 최대 1주일이며,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운영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지원센터 내 회의실은 면접 기본자세, 자기소개, 핵심 질문 대비 등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모의 면접 연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면접 준비 과정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