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월 6일(화) 오후 5시 37분경, 여수시 웅천동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기아자동차 아이오닉6(2023년식, 전기차)**가 주행 중 도로에 있던 고철과 접촉하면서 차량 하부 커버 및 배터리 일부가 손상돼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33명을 투입해 초기 대응에 나섰으며, 차량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하부관창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냉각·진압 작전을 실시했다.
화재는 오후 7시 37분경 완전히 진화됐으며, 이후 화재 잔열 제거 및 재발화 방지를 위해 평여119안전센터로 이동해 약 72시간 냉각 조치 진행 중에 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량 배터리 일부 파손 등으로 재산피해는 약 1,100만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승호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재발화 위험이 있어 초기 진압 이후에도 철저한 냉각과 감시가 중요하다”며 “주행 중 차량 하부 이상 소음이나 연기 발생 시 즉시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19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