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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시동 걸다! - 중국 후베이성 기업 대표단 완도 방문, ‘치유 관광’ 협력
  • 기사등록 2025-11-28 09:23:07
  • 수정 2025-11-28 0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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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후베이성 기업 대표단이 완도를 방문해 우호 교류와 해양치유 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후베이성 경제관광무역 분야 기업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됐으며완도의 해양치유와 문화 관광 등을 체험하기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먼저 완도타워이순신 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전복·해조류 가공 시설을 둘러보고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해양치유전복 따기전복 김밥 만들기 등 체험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완도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중국 내 급증하는 웰니스 관광 수요와 접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치유관광 공동 상품 개발 ▲문화 관광단 교류 ▲완도 치유관광 홍보·마케팅 ▲수산 식품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군은 팸투어를 계기로 후베이성과의 교류 및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은 이순신 장군과 명나라 진린 장군의 역사적 인연이 깊은 곳이다면서 앞으로 중국과의 문화 관광 네트워크를 확대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표단 관계자는 완도는 해양환경이 우수함은 물론 관광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치유 관광에 매우 적합한 곳이다면서 향후 기업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공동 사업 추진을 적극 점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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