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정병철)가 27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발사 전·후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했다.
누리호 발사광경(사진/항우연 제공 강계주 자료)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우주항공청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소방서는 발사 전날인(26일) 발사에 앞서 소방력을 구역별로 배치해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였고, 출동·대응태세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다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가적 우주개발 사업의 중요한 순간인 만큼 한 치의 공백도 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했다”며 “향후 우주발사체 관련 활동에서도 지역 안전을 지키겠다”며 이후 예정된 발사 시에도 소방의 임무를 통하여 성공적인 발사가 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