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삼계119안전센터는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을 돕고자 25일 황룡면 옥정리 2구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계119안전센터 직원 및 황룡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토마토 비닐하우스 2,000평에 대한 농작물 수확, 잡초 제거를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계안전센터장(김정호)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