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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의 사람·전통·문화를 수록한 로컬매거진 ‘모당모당’ 10호 발간 - 고흥의 따뜻함을 닮은 열 번째 위로
  • 기사등록 2025-11-27 15: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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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서성훈)는 고흥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 10호를 ‘따뜻함을 닮은 열 번째 위로’라는 주제로 발간한다.


‘모당모당’ 10호

‘모당모당’은 고흥의 문화자원과 고흥 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로컬 매거진으로, 10호에서는 고흥의 사람과 전통·문화를 함께 담아 시간을 잇는 고흥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호에는 연기부터 촬영·제작까지 주민들이 전 과정에 참여하는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의 사업「크랭크 인 고흥」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못 갈 데가 없제>와 <공 가? 고흥 장 가>에 대한 정원식 교수의 비평과 고흥의 문화 공동체 사업으로 자리 잡은 「문화갑계」의 활동 내용이 수록됐다.


‘모당모당 초대석’에서는 도 지정 무형유산인 대춘 별신제와 마동 별신제를 소개하며,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넘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동체의 마음을 전한다.


모당모당 편집진은 “고흥이 지닌 깊은 문화유산과 미래의 가능성이 모당모당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옹기종기’라는 의미의 고흥지역 말을 제호로 한 ‘모당모당’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는 고흥군의 지원을 받아 고흥군문화도시센터에서 자체 발간하고 있다.


한편, ‘모당모당’10호는 1,000부를 발행해 전국 문화재단, 관내 관공서, 도서관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비치할 예정이며,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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