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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측 문제 일으킨 "A모 기자와의 친분은 없다" 해명 - A기자 신분증 보여주며 사기행각 타언론 보도도 이어져... - '배째라' 식 불법 행위에 구례군 관계자도 혀를 내둘러 - 피해자 확인되면 형사고발도 고려 하겠다 는 구례군수측 입장
  • 기사등록 2025-11-27 14:05:15
  • 수정 2025-11-27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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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강성금 기자-


본보의 11일자 구례 김순호 군수와 친분을 내세워 각종 불법을 태연하게 저지른 내용의 A모 언론사 기자에 대한 보도이후 필설로 표현할 수 없는 온갖 추태에 가까운 사기행각의 추가제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까도까도 끝이 없는 해당 A기자의 비리가 폭로되어 구례군 김순호 군수측의 사법적 대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례군 청사)

본지가 보도한 구례읍 계산리 소재 불법 건축물 및 각종 불법행위에 그치지 않고 인근의 여러 필지의 소유주들에게 피해를 주며 소위 '배째라'식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 주택이나 토지의 지적도와 항공사진을 비교해본 결과 계산리 1459-2번지 자신의 불법 건축물 외 1462번지의 토지도  소유주의 승낙도 없이 소규모의 텃밭을 가꾸는가 하면 인근 1456-1번지 주택의 토지를 침범한것도 모자라 1466번지 농지까지 침범하는 '막가파식' 건축행위를 한것으로 드러났다.

           (불법건축 항공사진)

                   (인근 토지 지적도)

문제의 핵심은 비단  단순 건축업자의 비리나 불법적 행위가 아니라 A언론인의 구례군 김순호 군수와의 친분과시가 어디까지 사실인지에 초점이 모아진다.


본보가 입수한 익명의 녹취록에 따르면 A기자는 평소 김순호 군수와 친구이며 친분이 깊은(?) 관계라며 과시하고 다녔고 실제로 소위 업자들을 구례군청에 보내기도 했다 는 제보도 있어 사실관계의 모호함에 김순호 구례군수측의 확실한 사법적 대응이 있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구례군 건축담당 관계자는 모든 불법행위는 확인한 사실이며 "건축업을 하는 사람이 저지른 행위라고 보기에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요즘처럼 투명한 행정에 군수와 친분이 있다 고 넘어갈 가벼운 불법행위가 아니다" 며 해당 불법주택에서 거주한 사실 등 여러 행위들은 과태료 부과와 행정조치를 철저히 하겠다 고 밝혔다.


또 김순호 구례군수를 대신해 취재에 응한 관계자는 "군수에게 확인한 결과 단지 나이가 엇비슷하고 섬진강 다리하나를 두고 알고 지냈을뿐이며 A기자가 만나줄것을 여러번 요구 했으나 만남을 가진적도 별로 없는 사이"라며  친분은 고사하고 구례군수와의 친분을 내세워 피해자가 있다면 사실관계를 확인후 형사고발도 고려하겠다 고 말하고 이번 A기자의 사기성 행위에 구례군수는 전혀 관계가 없다 고 말했다.


한편, 이 문제와 관련한 모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A기자는 수차례의 범법(사기)행위의 전과가 있으며 한때 연인사이였던 여성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주는등 기자신분증을 보여주며 계획적인 접근으로 사기행각을 벌였다 는 보도도 이어져 구례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어 A기자의 거취와 구례군.김순호 구례군수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일 구례군 관계자의 해명이 사실이라면 A기자는 구례군수와 친분을 사칭해 '배째라식'불법 행위는 물론 순진한 여성들에게도 사기행각으로 거액을 편취한것 아니냐 는 추론이 성립되는 소위 냉혈인간의 본보기로 보인다.




#구례군  #김순호군수  #사기행각  #배째라  #형사고발  #구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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