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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애(愛)로 함께한 11월 착한 기부의 날 운영 - 군민과 함께한 작은 기부가 지역을 살리는 큰 힘
  • 기사등록 2025-11-27 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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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제26회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군민과 기업의 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착한기부 참여자들(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군민과 출향인의 온기 나눔을 확산하고 기부 문화 정착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향사랑기부 3팀과 사회복지공동모금 1팀이 함께하며 지역에 의미 있는 온기를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모여 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된다”며 “기부금은 복지, 교육,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의 삶을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착한 기부의 날을 통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초빙 등 의료 서비스 확대, 청년·신혼부부 정주환경 개선, 교육 및 복지 강화 등 2030 인구 10만 고흥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흥군은 11월 한 달간 ‘연말정산 연계 감사이벤트’를 운영하며, 이벤트 기간 내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 제공 등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혜택도 안내하고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작은 기부 한 번이 지역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씨앗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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