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은 11월 25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한국어교육수료식”을 개최하고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한국어 집합교육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한국어교육’ 수료식 단체사진
2025년 1월부터 시작하여 초급반, 중급반, 주말반으로 구성하여 기초 한국어교육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과정, 지역문화 과정, 특수심화 과정으로 진행 3개반 총 242회기 951명이 참여했다.
한국어교육 수료식에서는 1년간 70회, 140시간 이상 꾸준히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5명의 이용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이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자기 계발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담당자는 “한국어교육 학습을 통해 참석자들이 지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도록 격려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루길 바란다. 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능숙한 한국어 구사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호문화이해를 통한 다문화 사회로서 조화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