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지난 21일부터 23일 3일간 열린 벌교꼬막축제에서 소방안전문화 확산 및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방화복 착용체험 ▲소방차 포토존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기·주방화재 예방수칙 안내 ▲2025년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체험·홍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천조 보성소방서장은 “이번 체험장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군민 안전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