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람인(143240, 대표 황현순)은 네이버카페 ‘전국대학컨설턴트모임’과 공동으로 ‘제2회 컨설턴트 역량교육 및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대학컨설턴트모임’이 주관하고, 사람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 취업 컨설턴트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업계 종사자들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2월 13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원그로브 사람인 사내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회차 행사의 피드백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더욱 확장하고 실무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ESG 트렌드와 일자리 변화 ▲AI 활용과 사무생산성 향상 ▲채용전형 평가 기준 및 코칭 전략 등으로, 최근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사례 기반 토론 및 교류 비중을 확대해 컨설턴트들이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월 열린 1회차 행사 만족도도 높았다는 후문이다. 강사진의 전문성과 실무 중심 교육에 대한 호평으로, 교육 후 실시한 조사에서 참가자 전원이 강의를 다른 컨설턴트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강의 내용을 실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최신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지도 시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번에 익혀 시장조사에 필요한 수고를 줄였다는 점 등이 특히 매력적이었다는 평이다.

행사는 현역 취업 컨설턴트 또는 컨설턴트를 준비하는 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달 12일까지 에듀사람인www.edusaramin.co.kr) 또는 네이버 카페 ‘전국대학 컨설턴트 모임’ 공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되며, 총 60명을 모집한다.

사람인 컨설팅사업본부장 이상돈 상무는 “1회차 행사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유익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이번 제2회 컨설턴트 역량교육 및 교류회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컨설턴트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이번 제2회 컨설턴트 역량교육 및 교류회 이외에도 ▲기업 채용 담당자 면접 역량 배양을 위한 ‘면접 교육’ ▲전문적인 면접 역량 배양을 위한 ‘2급 전문면접관(CPI: Certified Professional Interviewer)’ ▲심화과정인 ‘1급 전문면접관(CPI 1급) ▲필수적인 부분만 알차게 모아 하루 과정으로 끝내는 ‘면접 EASY’, ‘INTER*VIEW’ 등 다양한 면접관 교육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람인 전문면접관은 민간자격으로 등록돼 있어 자격 취득 시 외부 기관의 면접관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