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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 보훈가족 위한 소통과 쉼터 강진보훈회관 준공식 - 보훈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 기대
  • 기사등록 2025-11-19 2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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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은 19일, 전남 강진군과 함께 강진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지방보훈청은 19일, 전남 강진군과 함께 강진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허브 공간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 및 보훈 가족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강진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보훈 가족들이 이 공간에서 편안히 머무르고 서로 교류하면서 지역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진보훈회관은 2023년부터 약 3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26억 원 중 5억 원은 국가보훈부의 국고가 지원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준공된 보훈회관은 보훈가족 간 교류와 쉼터 공간으로, 총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하였으며, 지역 내 보훈가족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지방보훈청은 강진보훈회관을 중심으로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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